본문 바로가기
음식점 & 카페 리뷰/음식점 리뷰

수원역 참치) 참치앤참치(내 돈으로 다녀온) 후기

by 김상래 2023. 9.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수원역에 있는

참치집

" 참치 앤 참치 "

입니다.

 

 

수원역 로데오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자리하고 있는데요.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6-1 지하 1층

월~토 17:00~24: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031-252-0915

주차자리 없음

 


가게 입구가 좁아

들어오고 나가는 분들이

꽤 있어 

가게 간판은 못 찍고..

가게 들어와서

메뉴판만 한 컷.

 

참치 앤 참치 메뉴판

 

이코노미 35,000

비즈니스 45,000

퍼스트 55,000

로얄 스페셜 90,000

사이드도 이것저것 있는데요.

새우튀김, 참치육회, 참치초밥 등등

사케들도 준비되어 있고요.

저희는 사케 스타일은 아니라서,,

저만 잔술 한 잔. 

와이프님은 소주 ㅋㅋㅋ

 

 

앗차차,,

저희는 비즈니스로 주문했습니다.

속을 보호해 줄

죽과 미소 시루.

 

 

샐러드, 락교, 생강, 단무지.

기본찬 4종 친구들입니다.

샐러드 소스가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어요 ㅋㅋ

 

 

그다음으로 나온

참치 탕수?, 나물 무침, 순두부 튀김!

나머지는 아는 맛이었고..

순두부 튀김은 겉바속촉이라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저희 입맛에는 조금 안 맞더라고요.

 


그리고 금세 나온 잔술.

갓 20살이 됐을 때

친구와 스시집에 가서

사케 한 병을 사기엔 비싸니까

오늘의 초밥 요런 걸 시켜놓고

잔 술 한 잔씩 시켜서

홀짝홀짝 먹었었는데

그 추억이 떠올라서 한 잔..

 

 

잔술이 나오자마자

금방 썰어서 내주신 참치.

맛도 좋고 부위도 좋고~

사장님이 어디 어디 부위라고

얘기는 해주셨는데..

까먹었네요 ㅋㅋㅋㅋ

가장 아래 있는 부위가

볼살이라고 하셨던 거 같은데

기억이 정확하지가 않네용..

 

 

신나게 먹다 보니

또 내어주신 참치.

참치 타다끼와 아마 주도로..?

참치를 그렇게 먹고 다녔는데도

아직 부위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나..

메까+기름장 만 먹다 보니

이렇게 포스팅할 때 

정보전달이 제대로 안되는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까미는 알지..

기름기를 찰기로 씻어줄 아까미!

 

 

콘치즈, 무 조림, 튀김도 나오고

슬슬 배도 부르고 

술은 알딸딸..

 

 

입가심+해장용 우동이 마무리!
우동은 살짝 칼칼해서

해장도 되고

입에 남은 기름기를 씻어내기도 좋았어요.

 

수원역이라 젊은 친구들이 많았는데

요 가게만큼은

30대 + 인 느낌!

다들 조곤조곤 얘기 나누는

가게 내부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한 줄 평 : 수원역의 조용한 참치 이자카야.

 

지금까지 수원역 참치 맛집,

참치 앤 참치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