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다카마쓰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
우동 맛집..!
다카마쓰가 속해있는
카가와 현의 옛 지명인
사누끼에서 유래된
사누끼 우동..
그중 붓카케 우동의 시초!
" 우동 야마다야 "
후기입니다.
3186 Murecho Mure,
Takamatsu, Kagawa
〒761-0121
수요일 휴무
1000 ~ 2000
주차장 넓음
꼬불꼬불한
시골 읍내?
느낌의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거대한 저택이
나오는데,
요게 바로
우동 야마다야.
붓카케 우동의
시초라고 해서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도 저렴합니다.
덴뿌라(튀김),
키츠네(유부),
자루소바,
가마(냄비) 붓카케,
붓카케 우동
순입니다.
정문을 지나자마자
바로 보이는
일본식 정원.
소나무가 눈길을 끌어
한 컷..
800평 부지 식당으로
유형 문화재로
지정까지 된 식당.
대단쓰.
좌식, 착식이
모두 있었는데
다다미방에 가고 싶어
다다미방 쪽을
계속 쳐다보니
안내해 주셨어요.
혼또니 아리가또!
저희가 앉았던 자리.
정원이 보이는 자리가
진짜 goat
자리인 거 같은데
다다미 방에
앉는 걸로도
대만족..!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하는
분들도 계셨기에 ㅋㅋ
나갈 때쯤 찍은
정원이 보이는
개꿀자리..
밖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외국인용 메뉴판.
사진이 있어
아주 굿..!
물론 내국인용에도
사진은 있습니다 ㅋㅋㅋ
내국인용 메뉴판 1.
외국인용보다
사진이 훨씬 잘 나오고
큼직해서 한 컷.
사진이 훨씬 잘 나오고
큼직해서 한 컷 22
사진이 훨씬 잘 나오고
큼직해서 한 컷 33
누가 봐도 정식으로
시켜야 될 것 같은
비주얼 ㅋㅋ
심지어 금액도 저렴쓰!!
사이드 느낌의
초밥도 있고,
가마 부카케 정식과
붓카케 정식!
고항모노와 요리류.
고항모노는
일식에서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고기 먹고 먹는
볶음밥 같은
그런 느낌 ㅋㅋ
음료와 사케까지..!
확실히 외국인용보다
내국인용 메뉴판이
훨씬 다채롭고
종류도
더 다양한 느낌!!
텐자루 정식.
진짜..
미친 쫄깃함..!
탱글탱글하다 못해
진짜 쫄깃했던
텐자루!
따뜻하고 쫄깃했던
덴뿌라 우동.
깔끔한 국물도
아주 굿!
미역이 들어가서
독특했지만
국물이 진짜 미쳤던
와카메 우동 정식.
후쿠오카에서
처음 맛보고
잊지 못했던
니쿠우동 ㅋㅋ
전체샷도 한 컷.
확실히 자루텐이 커서
눈에 확 띄네요 ㅋㅋㅋ
찬 우동이든,
따듯한 우동이든
면발이 진짜
미치게 쫄깃했는데
막상 먹을 때는
" 음, 좀 쫄깃하네! "
정도의 느낌이었다가
다카마쓰 시내에 있는
우동집에 가서
먹어보고 나니
" 와! 야마다야 우동이
면발이 진짜
쫄깃한 거였구나!! "
하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워낙 우동으로
유명한 동네라서
우동 투어를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우동투어가 아니더라도
" 그래도 우동으로
유명한 동넨데
어디서 맛있는
우동 한 끼는 먹어야지! "
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맛집이었습니다.
한 줄 평 : 부카케 우동의 시초,
다카마쓰 우동 투어 맛집으로 강추.
지금까지 다카마쓰,
우동 야마다야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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