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오늘도 후쿠오카에 있는
로컬 이자카야 후기입니다.
하카타역 바로 옆에 있는
진짜 후쿠오카 로컬 현지인 분들이
정말 많은 가게..!
" 이자카야 호수 "
입니다.
812-0013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higashi, 1 chome 10-9
1730 ~ 2300
주말 휴무
이자카야 호수
가게 전경.
아파트 1층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인데,
주변만 가도 시끌시끌합니다 ㅎ
가게 나올 때 찍은
가게 내부 사진.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서
손님이 다 빠지고 난 뒤
조용한 가게 내부 한 장.
이자카야 호수 메뉴판.
사장님이 한국을 좋아하신다는
구글 리뷰의 말이
사실로 밝혀지는 순간..!
지금까지 다녀본
로컬 이자카야들 중
가장 한국어 번역이 잘된 가게 ㅋㅋㅋ
잘 나가는?
추천 메뉴들은
요렇게 따로 큰 글씨로
메뉴판이 별도로 있어용.
모둠 사시미, 모츠나베,
도리 가라아게, 삼겹구이 등등
한국분들이
많이 찾을법한?
메뉴들이에요.
고로케, 짬뽕, 오코노미야끼
뭔가 어떤 기준을 잡고
메뉴판에 모아두신 것 같은데
대중없어 보이긴 하네요..
야구선수 출신 사장님.
유명인들 및 동료들?
사장님의 옛날 사진들이
가게 전체적으로
빼곡히 붙여져 있어요.
궁금해서 시켜본
메가 하이볼.
진짜 큽니당.
릴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크기 체감 되시죠?
와이프는 사와.
다양한 맛의
사와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와도 진짜 맛있어요.
하이볼은 조금 밍밍한 느낌?
참치 사시미부터
주문 때려봤습니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참치 사시미.
진짜 맛있던
고로케!
저희가 늦은 시간
마감 시간 한 시간 전?
에 방문해서..
남아있는 게
감자 고로케밖에 없다 하더라고용 ㅠㅠ
근데 진짜 개맛있습니다.
가라아게도 주문.
사진이 좀 탄 것처럼
나왔는데..
전혀 안 탔습니다 ㅋㅋㅋ
멘츠카츠였나..?
그리고 대망의
무늬 오징어..!
진짜 개미친 맛!!
저흰 이것만
3 접시 시켜 먹었어요.
갑오징어는 탱탱 쫄깃,
오징어는 부들부들 탱탱
이라면
무늬 오징어는 녹진~ 쫄깃한 맛!
진짜 개존맛탱 미친 맛입니다.
눈도 개 풀리고
얼굴도 탱탱 부어서
사장님과 한 컷.
한 줄 평 : 혼자 온 여자 손님들도 있을 정도로
정이 넘치는 사장님과
개 맛있는 안주들이 있는
분위기 미친 후쿠오카 동네 술집
후쿠오카 하카타 역의
찐 로컬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야구선수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로컬 이자카야
호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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