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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뷰/클리커

마왕보다 사악한 용사 키우기) 마왕용사 키우기 리뷰

by 김상래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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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게임은 마왕보다 사악한 용사 키우기 마왕 용사입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마왕 용사로 검색하면 나오는 게임인데요.

플레이가 단순한 게임을 찾던 중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클리커 게임인데요.

플레이 스토어 화면입니다.

줄거리는 대충 친구도 없고, 돈도 없고, 명예도 없는 주인공 용사가 모든 걸 다 가진 마왕을 죽여 마왕이 가진 돈, 친구,

명예를 얻고 싶어 하는 내용입니다. 용사 치고는 좀 찌질하죠? ㅋㅋㅋ

플레이를 하다 보면 몬스터들의 사연이 나오는데요. 첫 출근날 용사한테 걸려 죽는 이야기, 선 보러 가다가 죽는 이야기 등등.. 몬스터들이 굉장히 인간적인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그냥 억지로 슬프게 만든 이야기 같아서 그렇게 감정 이입은 되진 않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전투를 하기 전 몬스터들의 대화를 보여주는데요. 이 몬스터는 마왕을 잡기 직전에 있는 몬스터라 그런지 용사 때문에 마계가 엉망이 됐다고 꿍얼대는 장면입니다 ㅋㅋ

저 까마귀 친구를 이렇게 잡고 로비 창을 나가게 되면.

대기 창에서 이런 글씨가 뜹니다. 용사 말투는 원래 저래요. 처음부터 쌈마이 합니다 ㅋㅋㅋ

누가 마왕이고 누가 용사인지 모르겠네요.. 용사가 말하는 게 정말 너무 쌈마이해요.

 

엔딩은 뭐 그냥 허무합니다 ㅋㅋ 마왕을 잡기 위해 업그레이드하면서 재물도 없어지고, 친구도 본인이 다 죽여서 없어지고, 명예도 없어지고요. 결국 마왕을 잡고 마왕이 가진 모든 것을 훔치려고 했던 용사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채 마왕이 되어버렸습니다. 권선징악이라고 해야 할지 인과응보라고 해야 할지 ㅋㅋ 뭔가 교훈을 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마왕이 베푼 은혜에 보답하겠다면서 로봇 일족이 복수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추가로 나온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이 화면이 나온 후에 로비 창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마왕 쪽 스토리를 다시 플레이할지 로봇 일족을 플레이할지 고를 수 있습니다. 

전 마왕 쪽 스토리만 플레이했어요. 로봇 쪽도 몇 번 해봤는데, 손가락에 쥐 날 거 같아 포기합니다..

업그레이드 창 보여드리고 공략 작성해드릴게요.

 

공격력 업그레이드는 로봇 일족 깨기 전까지는 1,000 업그레이드가 마지막입니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1000억을 모으라는데 그게 끝이 아닐 거 같아 포기..

굳이 최종까지 업그레이드 안 하고 50억 정도 업그레이드만 돼도 마왕은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스킬 상점에서 모든 스킬 업그레이드하세요.

 

공략을 알려드리자면,

손가락이 아프시겠지만 전투를 계속하세요. 

업그레이드를 쭉쭉하면서 로비 상점에서 자동 골드 획득 끝까지 업그레이드해놓고 켜놓고 자면 돈이 쏠쏠하게 모여있습니다. 

손가락이 안 아플 땐 몬스터를 잡으면서 골드 수급하세요.

마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15억 정도를 줍니다.

무기 업글을 먼저, 나머지는 천천히 올리고 스킬 상점에서 모든 스킬 업그레이드하세요.

클리커 게임은 항상 답이 없네요 ㅋㅋ 그냥 클릭 많이 하는 게 답입니다.. 로봇 일족 클리어는 비추천합니다.

어차피 엔딩은 마왕에서 끝나기 때문에 그냥 추가 에피소드 수준이라 굳이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마왕보다 사악한 용사 키우기, 마왕 용사 키우기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전 클리어하는데 일주일쯤 걸렸네요 ㅋㅋ 손가락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스토리도 쌈마이 하고 용사도 쌈마이해서 플레이하면서 혼자 킥킥대면서 플레이했네요.

별점을 굳이 주자면 5점 만점에 3.5점 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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