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수원 입북동에 있는
우대갈비 맛집
" 벌터 "
입니다.
수원 사시는 분들도 입북동이라고 하면 좀 생소하실 텐데,
율전동, 구운동, 호매실 사이에 껴 있는 동네예요.
저 어릴 적에는 거의 개발이 안된 동네였는데
의왕 호수 공원을 끼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호매실 지구가 개발되면서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는 동네랍니다.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341번 길 142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633-34
031-546-5859
화요일 휴무 11:00~22:00
주차 공간 있음
근처를 지나가다 큰 건물이 보인다면 그곳입니다.
조명도 이쁘게 켜져 있어서 눈길이 가는 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가게 전경도 한 컷.
라탄 칸막이가 인상적이더라고요.
깔끔한 주방도 한 컷.
언제 봐도 깔끔한 오픈 키친은 신뢰감을 주지요~
수원 우대갈비 맛집, 벌터 메뉴판.
우대갈비는 250g 32,000원.
점보립은 1kg에 36,000원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오늘은 우대갈비로~~
큼지막한 우대갈비..
사장님이 잘라주시기 전에 빠르게 한 컷.
정말 갈빗대 하나가 그대로 나와요 ㅎㅎㅎ
초벌 후 카트에 담겨 나와 요렇게 썰어주시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기가 막힙니다 ㅋㅋㅋㅋㅋ
슬쩍 등장한 사장님 손.
두 번째 등장한 우대 갈비.
사진으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고기 보여드리느라 깜박한 기본찬들.
샐러드들로 입맛을 돋우고 기름진 갈비 한 점이..
술을 술술 부르는 맛..
잘 구워진 살코기들을 요렇게 갈빗대에 올려주시는데
시각적으로 너무 좋아서 한 컷..
점보립도 주문해서 한 컷.
우대갈비의 포스에 밀렸지만 점보립도 맛있었어요!!
봄베이 하이볼도 한 잔.
보통 산토리나 조니워커 레드를 많이 쓰던데,
벌터에서는 산토리 / 짐빔 / 봄베이 / 보드카 요렇게 취향껏
골라서 주문할 수 있어요!
리뷰를 작성하는 중에도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요 날은 친구에게 얻어먹은 날이라
차마 내돈내산 리뷰로는 못적고 친돈친산 리뷰입니다 ㅋㅋㅋ
한 줄 평과 함께 수원 이색 맛집,
수원 우대갈비 맛집 벌터 리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 줄 평 : 수원 독특한 맛집을 찾으신다면, 수원 우대갈비 맛집 벌터.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수원 갈비 맛집, 수원 우대 갈비, 벌터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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