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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 카페 리뷰/음식점 리뷰

수원 이색 맛집) 원시다자 양다리(내 돈으로 다녀온) 후기

by 김상래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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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수원 북문에 위치한 원시다자 양다리입니다.

이름부터 특이하게 양다리 구이를 팝니다.

신기하죠?

그 특이함에 놀라 도전해봤습니다.

 

수원 북문 앞쪽에 자리잡고 있고요.

영화동 328-5번지 혹은 원시다자 양다리 구이 장안점 치시면 됩니다.

 

가게 전면입니다.

살짝 보이듯이 주차공간이 있긴 있어요.

3대~4대 정도는 들어갈만한 주차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엄청난 존재감의 배너.

양다리를 통째로 초벌구이 합니다. 

문구가 대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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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인데요.

중앙에 꽃나무가 시선을 뺏고 가게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원시다자 숯불 양다리 구이 메뉴판입니다.

양꼬치, 양다리 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양다리에 꽂혀 왔기 때문에 양다리 중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준비되고요.

 

숯불과 함께 양다리가 통으로 준비됩니다.

 

서비스로 나온 목이버섯.

목이버섯에 양다리를 싸서 먹으니 시원 물컹+뜨끈 고기의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계속 잘라주시니 어떻게 먹지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야금야금 사라지는 양다리.. 

 

겉부분의 고기를 다 먹고 나면 가져가셔서 이렇게 발라주시는데요.

남은 고기들을 마저 숯불 위에 구워 먹으면 끝~

 

탄수화물이 모자라서 온면도 하나 시켰는데요.

설렁탕 국물에 옥수수면이 들어간 느낌? 

정말 맛있었어요.

 

건두부 구이도 추가~

건두부 구이는 2개부터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건두부 구이는 계란찜을 구운 것 같은 맛이었는데요.

위에 뿌려진 양념이 저희 입맛은 아니라서 조금 먹다가 패스...

 

한 줄 평 : 정말 이색적이고 특이한 양다리 구이, 부드러우면서 결이 살아있는 게 소고기+양고기 중간의 맛, 존맛탱!

 

한 줄 평에도 적혀있듯이 소고기+양고기 중간쯤 되는 맛인데, 먹고 나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아직 안가보셨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원시다자 숯불 양다리 구이 장안점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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