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이자카야) 춘(春) (내 돈으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안산에 있는 이자카야

" 춘(春) "

입니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샘골로 184 104호

031-406-0010

월 ~ 토 (18"00 ~ 02"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공간 있음

 

저희가 다녀온 곳은

상록점이라 본점은 아닙니다.

안산에만 세 곳이 있더라고요..

소개해 준 형이 사는 곳 근처인

상록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외부부터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

일본식 이자카야 느낌도 나고

뭔가 요정집 느낌도 나고..

 

 

신박하게 외부에서도 

내부에 있는 주방이 보였습니다.

신기해서 한 컷.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 컷.

봄이라는 가게 이름과 걸맞게

벚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완전 봄 봄 한 느낌!!

 

 

자리에 착석하면

이런 느낌!

벚꽃들이 너무너무 예쁘죠.

포토 스팟으로도 좋고,

분위기가 정말 죽여줍니다.

썸 탈 때 가면 이뤄질 것 같은 느낌..

 

 

안산 상록구 분위기 좋은 맛집.

이자카야 춘 메뉴판.

저희는 이것저것 시켜봤는데요.

모둠 사시미, 홍짬뽕, 꼬치 8종, 치즈 명란 감자 그라탕.

요렇게 시켜봤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온 토마토와 장조림.

토마토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저희는 두 번 더 리필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새콤 달콤한 토마토.

입맛을 계속 돋워줘서 좋았습니다.

 

 

금세 나온 모둠 사시미.

모둠 사시미 종류는

메뉴판 오늘의 사시미 쪽에

어떤 회가 나오는지 잘 적혀있어요.

 

 

국물도 먹고 싶고

배도 고파서 

시켜본 홍라멘.

국물도 굿굿, 면도 굿굿이었습니다.

가시게 되면 꼭 시켜보세용.

 

 

세 번째로 나온

치즈 명란 감자 그라탕.

오븐 스파게티 같기도 한 생김새인데..

 

 

요렇게까지 길게 늘어나요 ㅋㅋ

감자를 갈아서 

명란과 섞고 치즈를 올린 것 같은데

옛날 치즈스틱 광고할 때처럼

길~~ 게 늘어납니다 ㅋㅋㅋ

맛은 감자전에 명란과 치즈 섞은 맛!

 

 

각자 입맛대로 주문한

꼬치 10종!

꼬치는 특별한 맛이라기보단

이자카야에서 먹는 꼬치맛!
원래 익숙한 맛이 무서운 법!!

 

아는 형이 혼자 가기엔 

너무 분위기가 좋다며

같이 가자고 소개해준 이자카야 춘!

와이프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같이 간 와이프 친구도 좋아하고.

여성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한 줄 평 : 안산 데이트 코스의 마무리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춘, 추천드립니다.

 

원래 저는 지금 와이프 만나기 전에

혼자 동네 조용한 이자카야를 찾아

홀짝홀짝 혼자 얼큰히 취하는 걸 좋아했는데요.

요렇게 달달한 분위기의 이자카야도 

너무 좋았습니다.

근처에 가게 되면 한 번 더 들러보고 싶네요!

안산 분위기 맛집 이자카야, 춘

리뷰는 여기까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