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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뷰/액션

모바일 RPG) 네크로맨서 스토리(엔딩까지) 공략

by 김상래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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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엔딩까지 쭉쭉 플레이하게 된 게임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네크로맨서 스토리인데요. 네크로맨서가 되어 스토리를 따라가는 RPG 게임입니다.

플레이하다 보면 어릴 적 플레이했던 핸드폰 모바일 rpg 게임 같은 느낌이에요. 

스토리를 따라 게임 캐릭터가 되어 진행하는 rpg게임의 정석 같은 게임을 모바일로 다시금 느껴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게임 플레이 첫 화면입니다. 세 가지의 플레이 방법이 있는데요.

스토리를 따라가며 플레이하는 모험 시작,

한 번 죽으면 그대로 끝이 나는 하드코어 모드,

(하드코어 모드에서 사망 시 획득한 룬 레벨에 따라 다음 플레이 시 추가 경험치 보너스가 있습니다)

이동, 회피, 공격을 숙달할 수 있는 수련/아레나 모드인데요.

 

스토리를 따라 쭉 진행하시다가 최후의 엔딩이 궁금하다면 하드코어 모드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련모드는 경험치는 주지만 수련모드에서 경험치를 얻는 것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경험치가 훨씬 많으니 회피, 발차기 타이밍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실 때만 한 번씩 진행하시면 됩니다.

 

업적 인증 보여드리면서, 글 시작하도록 할게요.

 

 

마지막 남은 업적은 하드코어 모드를 깨야하는데.. 제 손가락으로는 무리더라고요 ㅋㅋ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공략 시작할게요.

공략


스토리 모드는 총 5개의 장이 5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1-1 ~ 1-5까지 1장, 2-1 ~ 2-5까지 2장 이런 식으로 나뉘어, 5-5까지 클리어하면 스토리 클리어가 되는 형식입니다.

각각의 장을 클리어할 때마다 각 장의 보스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얻을 수 있는데요.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는 부활 스킬입니다. 네크로맨서하면 바로 떠오르는 바로 그 스킬이네요.

죽은 적군의 시체를 일으켜 나를 위해 싸우게 합니다.

 

 

1장 보스인 고블린 대장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분노 스킬입니다.

플레이어의 공격&이동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며,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스킬 사용시간 동안은 자동적으로 적을 찾아 공격합니다.

 

 

2장 보스인 구울 대장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영혼 뺏기 스킬입니다.

부활 스킬은 죽은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살아있는 적의 영혼을 뺏어 플레이어를 위해 싸우게 만듭니다.

 

 

3장 보스인 오크 대장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아군 분노 스킬입니다.

분노 스킬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스킬이지만, 이 스킬은 아군에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분노하게 된 아군은 공격&이동 속도가 증가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피가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그림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장 보스인 인간 대장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그림자 스킬입니다.

굉장히 유용한 스킬인데, 플레이어가 받는 피해를 그림자가 대신 받아줍니다. 피가 아예 안다는 건 아니지만 꽤 많은 양의 데미지를 가져가기 때문에 탱커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고마운 스킬입니다.

 

스킬 설명은 이 정도고요. 마지막 모험인 신의 룬을 찾아서부터는 룬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친구들입니다. 룬에 대한 설명은 인게임에서 자세하게 알 수 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제가 사용했던 룬은 수호, 독사, 파괴, 건강입니다.

컨트롤 미스로 맞는 것에 대비한 수호, 적의 쉴드를 쉽게 까기 위한 파괴, 체력을 까기 쉽게 해주는 독사, 포션의 회복량을 늘려주는 회복 이렇게 장비하면 다음 스테이지를 넘어가 아이템 수치가 적어도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이제 게임 플레이하면서 얻은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골드 수급 팁

 

4장 보스만 주구장창 파세요.

보스의 그림자도 몹으로 인식되어서 그림자를 잡아도 보스를 잡은 것과 동일하게 인식되는지 매직 ~ 전설 아이템을 잘 떨굽니다. 모아서 팔고, 모아서 팔고 하다 보면 골드 수급이 굉장히 쉬워요.

그리고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스테미너가 닳지 않으니 스테미너 걱정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인게임 액션 팁

 

스킬 사용 후에는 캐릭터가 손을 위로 올리면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요. 방패 버튼(D 버튼)을 연타하면 손을 올리려다가 방패를 바로 듭니다. 딜레이 없이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어 알고 계시면 생각보다 굉장히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워낙 간단한 플레이의 게임이다 보니 드릴만한 팁이 별로 없네요. 골드 수급 팁은 플레이하면서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스토리


* 게임 스토리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하지 않는 분들은 내려주세요 * 

 

플레이어는 군대에 징집된 신병인데, 징집되자마자 공격하는 법만 알려주고 바로 오크와의 전쟁에 투입됩니다.

오크 군대는 막아냈지만 바로 급습한 암흑 군단에게 동료들과 주인공이 죽고 마는데요.

그 이후 이상한 작은 아이가 등장해 주인공을 살려내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이 아이의 정체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지게 되는데요. 

 

첫 번째 모험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두 번째 모험인 연금술사의 꿈, 마지막 모험 신의 룬을 찾아서까지 클리어하게 되면 밝혀지게 됩니다. 플레이어를 죽음에서 살린 꼬마 아이는 두 번째 모험 인트로에서 플레이어를 죽인 연금술사가 본인이 가지고 있던 불완전한 불로장생의 약을 먹고 된 꼬마 아이이고, 완전한 불로장생의 약을 만들기 위해 신의 룬을 필요로 하는데 그를 위해 플레이어가 필요했던 것이죠. 타임루프 물이라는 게 이 게임의 반전이었습니다.

모든 모험이 전부 시간대가 다른 플레이어였던 것이죠. 연금술사만 빼고요! 마지막 모험인 신의 룬을 찾아서를 클리어하면 요런 영상이 뜹니다.

 

 

 

이게 스토리 엔딩이고요. 다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신의 룬을 레벨 5까지 만들면 종말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가장 처음에 주인공이 마주쳤던 오크 군대의 실상을 알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ㅋㅋㅋ

 

엔딩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하드코어 모드를 클리어해야 볼 수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제 컨트롤이 하드코어 모드를 깰 정도는 아니라서.. 전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그만 이 게임을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ㅋㅋ

스토리도 굉장히 신선했고, 깨는 맛도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정통 rpg 느낌이었어요. 

한가한 주말에 스토리가 신선한 rpg게임을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네크로맨서 스토리 공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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