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카페) 막시, MAXXI(내 돈으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가는 요즘 다들 코로나 조심하고 계신가요?

전, 종일 집에만 있다가 저녁 시간에 백운호수 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비도 추적추적 오는 저녁에 감성이 터져 카페까지 다녀왔습니다. 백운호수 변에 위치한 막시라는 카페인데요.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수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전망이 너무 좋더라구요!

 

요런 간판이 있어서 눈에도 잘 띄고요. 무료 발렛주차를 해주시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1층은 테라스, 지하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1층 테라스에서 즐겼을 텐데, 하필 비가 와서 아쉽더라고요.

 

카페 막시로 들어가는 계단.

조명이 좀 밝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간접 조명으로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보이는 오더 플레이스&베이커리 

오더 플레이스&베이커리는 크지 않아요. 대신 테이블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음료는..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에요 ㅋㅋ 아메리카노가 7,500원 8,500원이니까요. 

뷰 값이라고 봐야겠어요..

 

베이커리

베이커리2

베이커리3

가격이 잘 안보이긴 하는데, 음료에 비해 빵은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맛도 너무 좋았고요!

 

우측 빵은 버터 솔트 빵, 좌측은 초코 마들렌이었던 것 같아요. 둘 다 과하게 달지 않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인테리어를 좀 더 보여드릴게요.

 

인테리어가 너무 포근한 느낌이라 좋았는데, 창 바로 밖으로 레이크 뷰가 보이니까 확 트이는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음료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백운호수가 탁 트여 보이는 뷰와 포근한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더라고요 ㅋㅋㅋㅋ 빵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기도 했고요! 백운호수에서 밥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들리기 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음료값에 너무 놀라지만 마세요.. ㅋㅋㅋ

 

지금까지 백운호수 막시 MAXXI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