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송죽동에 위치한 심야 스테이크입니다.
본점이 연무동에 위치한 걸로 알고 있는데 본점 입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
집 근처에 있기에 조원점으로 다녀와봤습니다.
북수원 cgv 맞은편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만석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 먹고 한 바퀴 돌기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포장마차 느낌의 외관인데, 저는 요런 인테리어가 좋더라고용.
내부는 은은한 조명 때문에 캠핑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사진 상으로 살짝 느껴지시나요?
외부에 위치한 메뉴판 배너.
메인인 스테이크와 파스타 사진이 너무 먹고 싶게 잘 뽑혔어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도 출연하셨다고 하네요..
꽤 많은 체인점들이 수원에 생겼던데 역시 인정받는 맛인가 봅니다.
심야 스테이크 송죽점 운영 시간입니다.
사진 상에 보이지만 운영 시간은 17시 ~ 익일 2시까지니 참고하세요 ~
심야 스테이크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메인인 스테이크부터 시작합니다.
역시 메인인 파스타가 두 번째 장에 있고요~
사이드 메뉴들이 세 번째 장에.
주류들이 마지막 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야 스테이크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저희는 스테이크 400g과 버섯 크림 파스타 + 맥 앤 치즈를 주문했습니다.
배너에 있던 그 모습 그대로.. 정갈한 접시에 스테이크와 데리야끼, 크림소스가 나옵니다.
버섯 크림 파스타인데요.
약간 느끼한듯하면서 스테이크와 궁합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메뉴, 맥 앤 치즈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아요!
전체 모습입니다.
스테이크가 제일 먼저 나오고 파스타와 맥 앤 치즈는 조금 있다가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렸지만, 스테이크를 조금씩 먹으며 기다리다 보면 금방 나오니까요.
먹다가 파스타가 나오면 같이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 아는 맛이지만,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니까요~~
한 줄 평 : 캠핑 온 듯한 분위기에, 맛있고 가성비 좋은 곳. 인근에 만석공원도 있어 밥 먹고 산책하는 데이트 코스 추천
한 줄 평에 적었듯이 마땅히 할 게 없는 송죽동에서 데이트 코스 짜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아직 안 가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심야 스테이크 송죽점 리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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