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라멘)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곳은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

입니다.

 

 

도톤보리에는

이치란 라멘이 두 곳 있는데요.

미나미 호리,

에비스 바시를 건너 본점.

도톤보리 번화가에 하나.

저희가 다녀온 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입니다.

 

1 Chome-4-1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월 ~ 일 24시간 영업

 

 

본점은 22시까지만

영업하는것 같은데

도톤보리점은 24시간 

영업입니다 ㅎㅎㅎ

거리가 멀진 않은데

도톤보리점을 본점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클럽에 갔다가

숙소에 들어가며

새벽 3시경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보이는 키오스크.

오사카 답게 

한글화가 잘되어있어서

주문하기 너무 편했어요 ㅋㅋ

 

 

2층으로 안내받아

들어가기 전에 한 컷.

화질구지네요...

 

 

각각의 자리가 

요렇게 혼자 먹을 수 있게

칸막이가 쳐져있어요.

혼밥 하러 온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고요.

 

 

자리에 앉아

주문용지를 작성하고

앞으로 밀어놓으면

직원분이 확인하시는데

맵기는 3배 정도가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을것 같아요 ㅋㅋㅋ

 

 

드디어 나온 라멘.

주문한 대로 실파가

한가득 올려져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돈코츠 라멘과

좀 비슷한 맛?

진한 국물에 감칠맛은

본토라서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생맥주도 시켜서

같이 한 컷.

종일 술을 먹고

새벽에 먹는 라멘맛은..

기가 막히더라고요 ㅋㅋㅋ

괜히 이치란 라멘이 

유명한 게 아니었습니다.

 

한 줄 평 : 유명한 맛집은 유명한 이유가 있다를 알게 해 주는 라멘집.

 

오사카 도톤보리 라멘,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