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도톤보리에 있는
일본 감성 물씬 풍기는
현지 찻집,
" ひろ "
" 히로 " 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운영하시는 찻집이에요.
거의 현지 분들만 이용하시는
조용하고 아담한 찻집입니다.
저번에 리뷰한 일본 카레 전문점
New Daruni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요.
2-chōme-12-10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07:00 오픈
찻집 히로 전경.
정말 아담한데,
내부 감성은 끝내줍니다..
커피, 홍차, 우유 등등
따듯한 차 종류와
토스트도 판매하시는데
이 토스트가 진짜 기가 막혀요.
메뉴도 요게 끝!
아이스 / 핫 커피 400엔
우유 400엔
토마토쥬스 400엔
콜라 400엔
토스트 200엔
계란 토스트 450엔
햄 토스트 450엔
믹스 토스트 480엔
모닝세트 400엔(11시까지!)
오사카 현지 감성 찻집,
히로 내부.
커피를 내리는 중이신
주인 할머니와
브런치를 드시러 오신
손님 할머니.
연세를 많이 드셨지만
찬찬히 커피를 내려주시는 게
정말 프로페셔널..!
요렇게 직접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얼마나 깔끔하고 맛있었는지 몰라요.
자리로 가져다 주신
커피와 토스트.
저흰 아슬아슬하게
브런치 시간에 맞춰갔는데요.
브런치 시간은 오전 11시까지에요!
라떼로 타먹을 수 있게
따듯한 우유도 가져다주셨는데
일행들은 커피만 마시고,
제 홍차에 타니
놀라시며 다메다메..!
그래서 밀크티 데스.
라고 하니
아.. 밀크티 데스까
하신 반응이
귀국한 지 한참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이후로도 저희가 숙소 돌아가는 길이나
도톤보리 쪽으로 이동할 때
만나면 말도 걸어주시고
웃음이 많으셨던
정말 정 많은 할머니 덕분에
일본 여행이 참 따듯했습니다.
한 줄 평 : 정 많은 할머니가 내려주시는 따듯한 커피와 진짜 맛있는 토스트!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일본 현지 감성 카페를 찾으신다면
정말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현지 감성 찻집,
히로 리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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