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마카세) 호매실 오마카세 스시나(내 돈으로 다녀온) 후기

완연히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아직 벚꽃 개화는 조금 이르지만, 날씨도 너무 좋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기분도 너무 좋은데요.

저는 이번에 수원 호매실동에 있는 오마카세 스시나에 다녀왔습니다.

 

호매실 중심상가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2층 가게로 올라가서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스시나 간판.

밑에 한글로 만들어놓은 스시나가 귀여워서 한 컷..

 

저희는 4명이 가서 사장님과 마주보는 닷지 자리에 안착했습니다 ㅋㅋ

사장님 입담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요리가 나오기전 기본 세팅.

가자마자 처음 나오는 세팅이라 바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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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순서는 사진 순서대로입니다.

일식 계란찜부터 시작해서 사시미, 피조개살, 새우깡, 골뱅이, 된장무침, 가지구이, 생선구이, 백합 조개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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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간, 생선구이, 양념 새우장, 장국 순서로 맛볼 수 있게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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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부터 시작해서 13종 정도의 초밥들을 준비해 주십니다.

중간에 배터져서 완주를 못할수도 있으니 밥을 반만 넣어달라고 하면 반만 넣어주시더라고요..

 

롤 스시의 꽃, 후토마키입니다.

꼬다리 부분을 받았는데 사진상 보이는것보다 굉장히 크고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후토마끼까지 나오고 나면 디저트 3종이 나오고 마무리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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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일식 계란말이, 녹차 아이스크림이 나오면 마무리가 되는데요.

이 모~든 구성이 인당 7만 원입니다.

오마카세, 파인 다이닝은 굉장히 비쌀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곳은 가격도 굉장히 착하고요.

맛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코스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다음 번 나오는 음식을 기대하게 되니 너무 좋았고요.

간간히 오마카세와 파인 다이닝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해준 오마카세였습니다.

 

예약은 문자예약만 가능하고요.

010.9938.5418

위 번호로 문자 예약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 줄 평 : 오마카세의 매력을 알게해준 수원 가성비 최고 오마카세.

 

지금까지 수원 오마카세, 스시나 내돈내산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