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리뷰/체험 후기

강화도 루지 체험장 (내 돈으로 다녀온) 후기

by 김상래 2020. 11. 2.
반응형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 루지입니다.

루지가 뭔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언덕 위에서 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현실판 카트라이더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주소부터 알려드릴게요.

 

네비에 강화 루지로 검색하셔도 좋고,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4-2로 검색하셔도 좋습니다~

 

아주 여유로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언덕을 좀 올라가다 보면 제일 먼저 보이던 게임장.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이 많다 보니 인형 뽑기, 농구 게임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기도 있었어요.

여기까지 걸어오셔야 인공 폭포와 티케팅 장소가 나옵니다.

 

티켓팅 장소 바로 옆에 있던 이델리아 카페.

커피 한 잔 뽑아 앞에 테라스에 앉아 경치 구경하기도 굿~~~

 

인공 폭포 앞 쉼터.

티켓팅 전 테라스에 앉아 인공 폭포와 호수를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데 운치가~~~

 

커피 마시면서 보던 뷰 한 컷~

 

 

동양 최대 규모의 1.8km 2가지 코스가 강화 루지의 특징이라고 하네용.

 

커피 한 잔 후 티켓팅을 위해 티켓팅 인포메이션에 가면 보이는 이용안내문.

강화 루지는 10세 이상, 키 120cm 이상 되어야 단독 탑승이 가능하대요.

10세 미만이거나 120cm 미만, 총 몸무게 120kg 미만 시 보호자 책임 하에 동반 탑승해야 한다고 하네요.

 

강화 루지 가격.

곤돌라만 이용 시는 주중 12,000 / 주말 15,000 원

루지&곤돌라 1회는 주중 12,000 / 주말 15,000 원

루지&곤돌라 2회는 주중 20,000 / 주말 25,000 원

루지&곤돌라 3회는 주중 24,000 / 주말 30,000 원

루지&곤돌라 5회는 주중 33,000 / 주말 40,000 원

어린이 1회 동반권은 주중 3,000 / 주말 4,000원이니 참고하세요!

 

티켓팅 후 좌측 언덕으로 올라가게 되면 보이는 곤돌라와 탑승구역.

 

헬멧 보관대에서 본인의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찾아 착용한 뒤 곤돌라 줄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줄에서부터 첫 탑승인지 재탑승인지 구별해 놓아서 본인에 해당하는 라인에 서시면 됩니다.

 

곤돌라 탑승장에서도 첫 탑승인지 재탑승인지 구별된 줄에 서시면 되는데요.

둘 다 서 본 결과 큰 차이는 없더라고 용..

 

줄에서 기다리다가 곤돌라가 오시면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탑승하시면 됩니다!

 

곤돌라 아래로 보이는 루지 트랙들!

구불구불~~ 재밌어 보이죠?

 

곤돌라 안전 규칙도 한 번씩 읽어봐 주시는 센스~~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육을 해주니 처음 타보시는 분도 걱정 말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통영 루지보다 재밌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집이랑 거리가 더 가까워서 그런가..

 

루지 3회를 모두 타고 내려와서 포토존에서 한 컷!

루지도 타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3번 타는데 금액이 주말 30,000원이다 보니 이걸 한 번 타는데 만 원이나 낸다고?

싶으실 수도 있지만 한 번 타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ㅋㅋ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았고요.

 

그나마 수도권에서 가까운 루지 체험장인데, 거리도 길고 해서 굉장히 즐기면서 탈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강화 루지 리뷰는 여기까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