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우에혼마치 근처
이쿠타마메마치의
아늑한 작은 카페
" みさ "
" MISA "
입니다.
Osaka, Tennoji Ward
Ikutamamaemachi 4-13
09:00 ~ 17:00
일요일 휴무
입장 전에 찍은 게 아니고
나와서 길 건너편에서
촬영하고 있었는데
할머님이 아쉬우셨는지
문 앞까지 나와서
저희 잘 가는지 배웅해 주시더라고요..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나서
살짝 울컥했네용..
사진 촬영 후 저희를 발견하시고
손 흔들어주시고 들어가셨어요!
테이블도 세 개뿐이고,
정말 작은 카페예요.
얼마 전 리뷰했던
히에처럼
일본은 요런 작은 카페들이
곳곳에 있더라고요.
(좌측)
커피 hot / ice
홍차 hot / ice
우유
카페오레
콜라
(우측)
칼피스
오렌지주스
토마토수스
토스트
저희는 후루사토에서
우동 먹고 길 건너편이기에
찾아와 봤는데 ㅋㅋㅋ
Tv 에도 가게가 소개되고
인테리어 잡지에도
소개된 오사카에서
꽤 유명한 카페였어요.
인스타그램도 운영 중이시고
할머님이 꽤 신세대 신 것 같았습니다.
말도 막 걸어주셔서
파파고와 구글 번역으로
열심히 소통했어요!
주문을 받으시고
바 안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만들어주시는
할머님.
완전 프로페셔널..
저희는 직전에
배가 터지도록
아침을 먹고 방문한지라
간단하게 커피만 주문..
프림 캡슐과 설탕도
잘 챙겨주셨어요!
한 줄 평 : 오사카 찐 현지인 로컬 감성 카페 추천..!
지금까지 みさ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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