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카페는 이천 터미널에 위치한 피셀로입니다.
터미널 근처에서 돌아다니다가 직접 커피를 볶는다는 문구를 보고 우연히 들어 가게 되었는데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이천 라온 팰리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요. 근처에 투썸 플레이스, 스타벅스 등등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브랜드 카페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아서 근처를 좀 돌아다니던 중에 우연히 커피 볶는 집, 이라는 문구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요건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2층이다 보니 계단이 있는데 벽을 벽돌로 만들어서 분위기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계단을 올라가면 요렇게 인테리어인 듯, 실사용하는 도구들인 듯하게 위치하고 있었어요.
들어가서 좌측으로 꺾으면 바로 메뉴판이 있는데요. 전 처음에 뭣도 모르고 픽업 쪽에 가서 주문하려 했더니 입구 쪽으로 주문하는 곳이라는 화살표가 있더라고요 ㅋㅋㅋ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았나 봐요 ㅋㅋㅋㅋㅋ
전 더치 라떼를 주문했는데요. 주문하고 자리 잡을 겸 슬슬 돌아다니면서 인테리어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쫘라락 보여드릴게요.
카페 전체가 완전 포근한 분위기예요.
요렇게 커피를 내려주시는 곳이 있고,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담요, 물 셀프로 이용 가능한 탁자도 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죠? 전체적으로 이렇게 따듯한 톤의 포근한 분위기라 너무 좋더라고요.
벽면에 붙어있는 사진들인데, 감성을 자극하기에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ㅋㅋ
벽면에 이렇게 예전에 쓰셨을 것 같은 문구판? 도 기대 놓으셨기에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ㅋㅋ
커피 볶는 집이라는 문구답게 이런 머신이 있던데, 사실 전 커피는 마실 줄만 알지 이런 기계는 처음 봐서 어디에 쓰이는 기계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찍어봤습니다 ㅋㅋ
이렇게 피셀로 내부에 흡연실도 있더라고요. 저 같은 흡연자들을 위한 센스가 넘넘 좋았어요. 완전 밀폐식이라 밖으로 담배 냄새&연기도 안 새어 나오더라고요.
전 창 밖을 볼 수 있는 1인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전면부가 유리창이라 밖에 풍경 구경하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제 사진 찍는 스킬이 부족한데도 완전 감성 샷으로 나와서 행복했어요 ㅋㅋㅋ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바로 앞에 번화가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니까 넘넘 행복하더라고요 ㅋㅋㅋ
자리에 앉아 있으니 사장님이 커피를 가져다주셨는데, 요렇게 가져다 주셨어요! 이렇게 주는 카페는 처음이라 신선하고 좋았어요 ㅋㅋㅋ 라떼여서 그런지 우유 한 잔과 직접 조절해서 타 먹을 수 있게 샷 한 잔, 커피 과자 하나를 주셨는데 정말 여유롭게 음미하면서 잘 마시고 나왔답니다. 이천은 처음 가봤는데 첫 방문부터 이렇게 보석 같은 카페를 알게 되어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친구나 지인이 이천 데이트할만한 곳, 이천 터미널 카페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전 이곳을 추천해줄 것 같아요. 분위기가 정말 너무 굿굿이에요.
오늘 리뷰한 이천 터미널 주변 카페, 커피 볶는 집, 피셀로(Pisello) 리뷰는 여기까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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