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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뷰/시뮬레이션

킬링타임용 시뮬레이션) 종말 노점상(현 시점 엔딩까지) 공략

by 김상래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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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모바일 게임은 종말 노점상입니다.

트레일러를 끌고 캠핑을 하고 나왔더니 세상에 종말이 온 상황이라 가지고 있던 물건들, 수집한 물건들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 정통 캐피탈리즘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 후에 레이나라는 캐릭터가 튜토리얼을 친절하게 알려주므로 튜토리얼은 생략할게요!

심플하죠? ㅋㅋ 플레이는 정말 별다를게 없는데요. 물건을 수집&구매, 물건을 만들고, 판매하는 게 게임의 전부인데요.

날씨라는 개념이 들어가서 날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물품들이 있고, 국내 정세에 따른 가격이 변동된다는 점이 조금 특이합니다. 보여드릴게요.

폭염, 비, 먼지, 전염병, 맑음 이렇게 5가지의 날씨가 존재하는데요. 날씨에 따라 잘 팔리는 물건들도 다르고 물건의 시세도 변동이 됩니다.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폭염 같은 경우에는 음료수, 반팔, 소금, 태양열 전지, 반팔, 챙 모자, 선풍기 등등의 물품들이 잘팔리고요.

먼지의 경우는 물, 주스, 에이드, 칵테일, 풍력발전기 등의 물품이 잘 나갑니다.

비 오는 날은 우산, 우비, 라면 등등이 잘 나가고요.

전염병이 돌 때는 약품들이 잘 나갑니다. 게임이 조금 친절하게 날씨 별 판매 물품을 정렬해두어서 창고에서 그것만 눌러도 판매 추천 물품들이 뜨기 때문에 골라서 가격 설정하고 올리시면 돼요. 아래 사진처럼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물건을 판매대에 올려놓으면 잘 나가요 ㅋㅋㅋㅋ 이런 건 그냥 플레이하시다 보면 해결이 되는 부분이고.. 정말 궁금하셨을 부분은 몇 배 정도로 올려야 물건이 잘 팔릴까? 하는 부분이실 텐데요.

 

특정 날씨에는 2배~2.3배 정도까지는 잘 팔립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1.5배 정도로 물건을 올려놓으면 잘 팔려요..

배경이 종말이라 그런지 가격이 조금 비싸도 잘 팔리더라고요 ㅋㅋㅋ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팁을 알려드릴게요.

 

비 오는 날 : 라면 곱빼기 대량 생산 후 비 오는 날 2.3배 정도에 판매

먼지 많은 날 : 주스, 에이드 대량 생산 후 먼지 많은 날 2배에 판매

전염병 돌 때 : 약품 판매 2배 ~ 2.2배 정도에 판매

폭염 : 이온음료 대량 생산 후 폭염 시 2배에 판매

 

이렇게만 하셔도 충분히 돈 많이 벌립니다. 돈이 벌리면 무엇을 하느냐? 건물 업그레이드하고, 직원 뽑고, 밤에 물건 사고..

이게 끝이네요. 업데이트가 나중에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이게 끝입니다.

물건을 파는 방법 외에도 골드를 버는 방법은 더 있는데요. 퀘스트를 깨거나, 느낌표 보상을 받거나입니다.

느낌표 보상이 뭐냐면요.

요겁니다 ㅋㅋ 게임 플레이를 하다 보면 비실비실 걸어오는 손님이 있는데 그 손님이 느낌표 퀘스트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느낌표를 누르면 돈을 준다던지 물건을 준다던지 하는 선택지가 생기게 되고 주고 나면 보상을 주는데요.

이 놈들이 사기 치는 경우도 있어서 ㅋㅋㅋ 나름 긴장이 됩니다. 이렇게 보상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느낌표가 뜬 상태로 가만히 내버려두게 되면 사망하게 되는데요. 저 해골 모양을 누르게 되면 저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물품들을 떨어뜨립니다 ㅋㅋㅋ 초반엔 하루 골드 수급량이 넉넉지 않으면 그냥 죽여서 물건 얻는 것도 좋아요.

 

 

아! 레벨업을 하게 돼도 돈과 골드를 줍니다.

이렇게요! 돈 얼마와 골드를 주는데 골드의 경우는 퀘스트를 깨면 1개씩 계속 주기도 하고 느낌표 보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모자라다는 느낌은 없어요. 사실 쓰는 경우도 코스튬&자동 제작 완료 활성화밖에 없어요 ㅋㅋㅋ

퀘스트 완료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아침이 되면 비척비척 반란군 혹은 정부의 사람이 와서 퀘스트를 주는데요. 어떤 물건을 언제까지 납기 해달라고 합니다. 날짜가 넉넉하기 때문에 충분히 깰 만합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하게 되면 세계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해주고, 골드도 주고, 명성도 조금 올라갑니다.

퀘스트는 계속 깨 주는 게 좋아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스토리상 반란군을 응원하게 되는데요. 저도 반란군을 응원한다고 정부에서 주는 퀘스트는 다 거절했는데.. 제가 퀘스트를 받고 안 받고는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냥 퀘스트는 다 받으세요. 아! 직원 레벨업도 가능한데요. 

직원 탭을 누른 후 레벨업 시키고자 하는 직원을 누르면 직원이 원하는 물품이 있어요.

그 물품을 채워주면 레벨업 하면서 제작능력이 1씩 올라갑니다. 최대 레벨은 5고요!

만렙을 찍게 되면 이것처럼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ㅋㅋ 그럼 넌 일이나 하렴..

게임 진행을 하게 되면 스토리가 눈에 계속 들어오게 되는데요. 스토리가 물건 가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안 보려야 안 볼 수가 없어요 ㅋㅋㅋ 간단하게 얘기해드리자면..

 

캠핑을 갔다 오니 세상엔 종말이 왔고. 정부와 거대기업이 손을 잡고 물건들을 사재기하면서 물건 값을 지들 마음대로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약품 관리를 잘못해서 전염병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요.. 시민들이 이에 분노해서 반정부 연합을 

만들어 정부와 대립하는데요. 시민들의 승리로 끝나나? 했더니 정부가 미국을 끌어들여 시민군을 다 죽이고 미국에 국내의 모든 것들(철도, 약품, 도로, 수도, 전기 등등)을 민영화 가능으로 해서 넘깁니다.

 

이게 스토리인데요. 플레이하다 보면 시민군을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ㅋㅋ 게임 상이지만 시민들의 생활이 너무 처참하거든요.. 예로 하나만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 골 때리죠? 이런 식으로 시민들을 농락하다가 시민들이 이기려는 찰나 모든 게 다 망가집니다..

스토리가 너무 암울해요. 

종말 노점상 엔딩은 저도 열심히 찾아봤는데요. 제가 플레이하다가 본 이게 엔딩인 것 같습니다.

이 이후로 하루가 멀다 하고 정부가 물건 가격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장난질을 치거든요 ㅋㅋㅋ..

 

제작자 분이 만드신 요요 요미 카페에 들어가서 보니, 생활고로 인해 현실의 삶을 위해 당분간 게임 개발에서는 손을 떼신다고 하네요.. 이게 엔딩일 것 같습니다. 언젠간 추가될지도 모르지만요!

 

아, 플레이하다 보면 명성이 오르는데요. 이 명성이 이 게임의 랭킹입니다. 레벨이 아니에요!

일시정지 옆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이런 창이 뜨는데요.

저는 현재 336위네요 ㅋㅋ 여기까지 읽으실 분들은 정말 이 게임이 재밌어서 공략을 찾아보신 분들이실 텐데요.

정말 종말 노점상 공략을 알려드릴게요.

 

1) 많이 파는 것보다 비싸게 팔아야 됩니다.

초반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날씨에 맞는 물품들 2배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면 됩니다.

 

2) 가공해서 판매해야 됩니다.

건물 레벨업을 하면 처음엔 1개씩만 나오던 가공품들이 나중엔 재료 하나를 소모해서 3개씩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밀가루 = 밀가루 반죽 3개, 밀가루 반죽 3개 = 빵 9개 이런 식으로요.

 

3) 퀘스트는 비싼 물품을 골라 잡으세요.

퀘스트를 받고 맘에 안들 때 x를 누르면 퀘스트 아이템이 바뀌어요. 비싼 물품으로 바꿔서 퀘스트 받으세요.

 

4) 골드가 모이면 코스튬을 계속 사세요.

코스튬은 장착 시 10%, 소유 시 1%씩 추가로 돈을 벌게 해 주는데요. 어느 정도 쌓이면 세계 시세보다 낮게 물품 가격을 올려놔도 코스튬 인센티브 때문에 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낮으면 물건을 많이 사 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싸게 팔아도 더 많이 벌게 됩니다.

 

5) 집은 굳이 필요 없어요.

튜토리얼에서는 집을 사서 직원들을 체력 회복시켜주고,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크게 영향이 없어요. 집을 지어서 임대료를 받느니 수집소 하나를 더 지어서 물품 수급을 더 원활히 하는 게 돈 벌기 더 좋습니다.

 

6) 느낌표는 무조건 하세요.

단, 75000원으로 돌려준다는 건 사기니까 이것만 빼고 모든 느낌표 보상을 받으시는 게 좋아요. 비싼 아이템들을 많이 주고, 골드도 주거든요.

 

이 정도가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 공략 및 팁이고요. 혹시나 종말 노점상 쿠폰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쿠폰 공개하고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골드 10개를 주는 쿠폰이고요. 쿠폰으로는 코스튬 사세요 ㅋㅋㅋㅋ 오늘 리뷰한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 종말 노점상 ' 리뷰는 여기까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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