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컴 딜리버런스 : 분노 조절 장애 헨리의 중세 생존기 8편

 

전 편 요약 : 페셱에게 테스트를 당하고 금고 따는 법을 배운 헨리.

 

 

금고 따는 법은 배웠지만

라타이 토너먼트에도 참가해야 하니

일단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라타이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헨리.

아직 마스터 스트라이크나 방어를 안배운

완전 생 초짜 상태입니다.

 

 

상대에게 개 털려버린 헨리.

이제 수준을 알겠습니다.

시시하군요.

 

 

물론 제 기술이요..

엄마 아버지를 따라가고 싶었지만

아직 스토리 엔딩까지는 멀었으니

어쩔 수 없이 

기술 연마를 좀 해야겠습니다.

 

 

마을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버나드 경.

라드직 경의 명령으로 

헨붕이에게 기본 검술을 알려줄 겁니다.

 

 

훈련을 받으러 왔는데요..

토너먼트에서 

엄청나게 얻어터진 얼굴이

볼만하네요.

헨리는 이렇게 맞았을 때

분노조절이 잘됩니다.

 

 

물론 숨길 수 없는 속마음이

툭툭 입 밖으로

나가길 기다리고 있지만

허섭 쓰레기 헨리 모드일 때는

고분고분 말을 잘 들어야죠..

 

 

드디어 시작된 검술 수업.

대충 공격하고

이동하고

방어하고

달인의 일격을 좀 배워보고

하는 그런 유익한 시간입니다.

 

 

한스 케이폰 경이 와서

잠깐 교육이 중단됐습니다만..

와서 좀 깝쭉거리긴 하지만

귀족이니 어쩔 수 없죠..

 

 

버나드 대장을 따라

사격장으로 가서

활 쏘는 법도 배운 헨리.

드디어 1인분을 하기 위한

첫걸음이 떼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또다시 귀족 나으리에게

급발진을 시작한 헨리.

넌 왜 하필 중세시대에 태어나서

이빨을 목숨을 걸고 터는 거니..

중재에 실패한 버나드 경도

꽤 화가 났나 봅니다.

 

 

이기면 케이폰의 활을 받고

지면 돈을 내야 되는군요.

다행히 목숨으로 갚는 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엄마, 아빠 따라갈뻔했지만

대인배 한스 케이폰 덕분에

목숨은 건졌습니다.

 

 

내기는 궁술대결.

원래는 쉽지 않지만

아라라,, 나 왜 활쏘기가 익숙한 거지..?

당연히 2 회차니까..!

 

 

활쏘기 내기에서 진 게

어지간히 분했나 보군요.

물론 져주지 못한 

저의 불찰이지만.. 

그나저나 헨리 말하는 싸가지가 

정말 대박입니다 ㅋㅋㅋㅋ

2회전은 검술 대결입니다.

 

 

한스 케이폰 경은 

모델링에 공들인 느낌이

물씬 나네요.

 

 

어쨌든..

검술 대결도 이겨버렸습니다.

헨리의 대답들이 정말

겁대가리 없는 게 물씬 느껴지네요.

어쨌든 한스 케이폰 경에게 까불고

이겨서 활을 받아냈습니다.

목숨도 잃지 않았고요.

운이 좋은 날이네요.

배울 건 얼추 배운 것 같으니

시청으로 가서 행정관을 만나봅시다.

 

8화 요약 : 토너먼트 나가서 개 털리고

버나드 경에게 기술 배우다가

귀족에게 시비 털리고 

싹수없이 대꾸하고

대결도 이겨버렸지만

아직 살아있는 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