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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여행기

24.05.04 ~ 24.05.05 대구 여행기

by 김상래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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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 지인의 결혼식 덕분에

살면서 두 번째로 대구 여행을 

다녀와 봤습니다.

1박 2일이라 크게 뭐는 없었지만,

어차피 일기장 느낌으로다가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 ㅋㅋㅋ

 

 

아침에 출발했으나

다음날이 어린이날이고

연휴인 관계로 차가 너무 막혀

저녁때가 다되어서야 도착한 대구.

첫 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누나 결혼식 때 대구에 왔다가

맛봤던 중화비빔밥이 생각나서

대구 여행 첫 끼는 중국요리로..!

 

 

음식들이 한 번에 

나온 것도 아니고

다들 배가 고파서

조금씩 덜어먹다 보니 ㅋㅋ

사진이 아수라장,,

여전히 맛있었던

중화비빔밥..!

그리고 간만에 먹은 특밥!

진짜 맛있었고,

가격은 또 왜이리 착한지..

감동받았던 노변 반점!

 

 

형이 결혼식에 참석한 동안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저녁을 뭘 먹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중..!

용 위에 탄 미륵? 분이

너무 멋져서 정체된 틈에 한 컷.

 

 

마침 이 날이 또

대구 힙합페스티벌이 

열린 날이었는데

다음번엔 우리도 꼭

참석해 보기로,,

부처님 오신 날 행사도 

정말 멋졌다.

 

 

이때즈음에 인스타에서

한창 핫하던 생고기와 오드레기.

징거미 식당도 유명하지만

마침 근처에 있던

녹양구이도 유명하기에 방문.

 

 

미친 퀄리티의 생고기.

살면서 본 뭉티기 중

가장 신선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퀄리티.

생각보다 오드레기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요 생고기가 진짜 미쳤다.

여기서 1차, 

숙소 근처에서

간단하게 2차 후

기절...

 

 

점심까지 먹고

오후에 올라가고 싶었으나

연휴다 보니 

또 차가 엄청 밀릴 것 같아

아침만 먹고 출발하기로 결정!

아침은 뭘 먹나 싶다가

근처에 생선구이 정식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어 방문!

수성식당!

 

 

깔끔한 생선구이와

진짜 맛있던 된장찌개.

반찬들도 좋았지만

전 날 먹은 술을

된장찌개가 살짝 내려주고

텁텁한 입에 생선 살코기를 와앙..!

밥 두 공기를 먹게 한

마성의 생선구이 ㅋㅋㅋ

근처에 있든 무슨 거리..?

도 방문하였으나 

크게 볼 건 없는 거 같아 

수원으로 복귀..!

먹고 마시기만 한 

1박 2일 대구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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