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에 떠난
김민근 모임 6개월 후
다시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첫날에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사진 찍은게 크게 없네용..
로피아, 라운드원 등등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아쉽습니당..
공항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도착한 숙소.
번화가에서
안 쪽 빌라촌으로 들어가기에
당황했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니
개꿀이었던 숙소.
2박 기준 212,000원 정도.
1박 10만 원 정도에
원룸 두 개를 빌릴 수 있는
가성비 개꿀이었던 숙소.
숙소에 짐을 풀고
번화가인 하카타역 쪽으로..
뭘 먹지 고민하다가
거리가 너무 예뻐서 한 컷.
김민근 모임에서
뷰티플너드의 ak47 티셔츠를
공구하고 이번 여행에
다 같이 입기로 했는데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가 안 입어서
남자 둘이 입고 돌아다님..
지나가던 좀 많이 날티나던
일본 아저씨가 스고이..!
하면서 말을 걸기에
대충 아리가또 아리가또 하고 지나옴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을 무..
날도 덥고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
대기가 엄청 긴 식당을 찾아
도전...!
현지분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소바 무라타!
진짜 개존맛탱.
면류를 워낙 좋아해서
냉모밀, 소바류도 많이 먹고 다녔는데
면이 이렇게 맛있다니..!
했던 후쿠오카 소바 맛집.
튀김은 일식 튀김맛.
(대충 바삭하고 맛있다는 뜻)
면도 메밀 함량이 다르게
주문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우린 그냥 추천메뉴로..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짜 개 맛있었던 오야꼬동.
진짜 이비에서 우야꼬..
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 맛도리..
이후 텐진 지하상가 구경도 가고
로피아에 들려서
저녁거리와 술도 사고
숙소로 복귀.
로피아는 진짜 싸더라고요.
현지분들 반, 관광객 반.
숙소에서 미친 듯이 술 퍼먹다가 기절..
다음 날 운전도 해야 했는데
어떻게 숙취 하나 없었는지
아주 의문이었던 후쿠오카 첫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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