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째날 저녁까지
숙소에서 미친 듯이
술 마신 뒤 ㅋㅋㅋ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
숙취 해소를 위해
숙소 근처에 있던 조이풀로..
숙소 근처 조이풀은
조이풀 히가시히에점!
기대되던
본토의 오므라이스
예상대로 개존맛
계란이 진짜 폭신..
전 날 히타에서 먹은
조이풀의
함박 스테이크 맛을 못 잊은
일행은 다시 재주문 ㅋㅋㅋ
저 닭고기 스테이크가
대존맛..!!
와이프도 아침부터
스테이크를 썰으셨다..
전 날 먹었던
조이풀 스테이크들이
꽤 마음에 들었던 모양.
마지막 날인지라
어디를 가지 하다가
그래도 후쿠오카에 왔는데
커널 시티는 가봐야지
싶어서 들렀던 커널시티..
큰 아웃렛이긴 했지만
우리 취향은 아니었던지라..
인스타에서 보고
꼭 가고 싶었던
초밥집이
마침 커널 시티에 있어서
방문해 봤다.
헤이시로 캐널시티점!
이 열차 초밥 배달이
너무 신기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
큰 감동은 없었다,,,
그래도 금액대비
세트 구성이 참 알차서
마음에 들었는데
열차 배달에 꽂혀
리뷰를 하려 했던 열망이
실제론 좀 사그라 들어서
리뷰도 따로 안 해버림..
사진으로나마 기억해야지 ㅋㅋ
점심 식사 후에는
일행들과 떨어져
와이프와 둘이 오붓하게
동네를 돌았는데
우연히 발견한 카페.
M&M
가게가 참 소담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라
소화 좀 시킬 겸
와이프와 느긋하게
커피 한 잔 시켜서 멍~~
밥은 먹었지만
보드라운 토스트가 땡겨
토스트도 주문하고 ㅋㅋㅋ
일행 중 한 명이
이 쪽으로 오겠다기에
주소를 알려줬는데
후쿠오카 소프랜드?
후쿠오카에 있는 유흥거리가
바로 뒤편인지라
잘못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보니
삐끼가 ㅋㅋㅋㅋ
세크스?
이러면서 붙잡았다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상황이 너무 웃겨
캡처까지 해버림,,
흑역사를 인터넷에 박제해서
미안하다악--!
여하튼 이렇게
캐널시티 구경을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복귀..
마지막날은
정말 뭘 한 게 없지만
후쿠오카 유흥가 삐끼 덕에
마지막까지
개빵터지는 여행이었다.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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