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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관광지 리뷰

안면도 관광지) 쥬라기 박물관(내 돈으로 놀고 온) 리뷰 - 1(실외편)

by 김상래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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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볼 곳은 안면도에 위치한 쥬라기 박물관입니다.

실외와 실내 박물관이 따로 나뉘어 있는데 소개해드릴 만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 실내/실외를 따로 리뷰할게요.

실내편 올렸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하이퍼링크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돼요~~

2020/01/31 - [일상/여행] - 안면도 관광지) 쥬라기 박물관(내 돈으로 놀고 온) 리뷰 - 2(실내편 3층)

 

우선 위치 알려드릴게요.

 

 

 

위치는 요기인데요. 빛 축제장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쥬라기 박물관을 들렀다가 빛 축제장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박물관을 들어가다 보면 요렇게 간판이 있는데요. 쥬라기 박물관이 유명해서 그렇지 별똥별 천문관도 같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요렇게 매표소 건물이 있는데요.

매표소와 레스토랑, 기념품 샵도 있고 맞은편에는 카페도 있어 실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보니 음료 한 잔 들고 아이들과 같이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뒀더라고요. 이 곳을 지나가면 음료를 살 만한 곳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입장권을 사고~ 박물관까지 언덕을 쭉 올라가면 되는데요. 

 

 

쥬라기 박물관 입장권 금액은 요 표를 참고하세요~

 

 

 

저희는 별생각 없이 밖부터 보면 되겠지~해서 실외부터 돌기 시작했는데요 ㅋㅋ 생각보다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놀만한 것들도 꽤 있었고요. 산책로를 따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을 쫘르륵 보여드릴게요.

 

 

그전에! 박물관 올라가는 길이 이런 언덕길이니까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경사 지진 않은데 그렇다고 경사도가 낮지도 않아요 ㅋㅋㅋ 아이들은 좋다고 뛰어다니더라고요.

 

 

요런 장식물들이 길 사이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산책로 돌길이 사진으로는 평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간 튀어나온 곳들이 있고 그 사이사이에 잔디들이 깔려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다닐 때 걸려서 유모차를 끌고 돌기에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이어서 계속 보여드릴게요~ 지금부터는 화석&광석들을 보여드릴 건데요. 진품이라고 적혀있는 것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비나 눈이 오면 상하지 않나? 싶기도 했는데 박물관 측에서 감안하고 전시한 거겠죠 뭐 ㅋㅋ

 

 

조기 설명 우측 위 쪽에 붙어있는 둥근 리본이 진품인증 스티커인데요.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했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학창 시절 과학책에서나 보던 암모나이트, 양서류 화석 이런 것들을 실제로 보니 넘나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

 

 

이렇게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보면서 지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어! 하는 순간이 있을 텐데요 ㅋㅋㅋ

 

 

바로 요거 때문이랍니다 ㅋㅋ 티라노 모형 미끄럼틀인데요. 아이들이 저것만 보면 자기도 타고 싶다고 난리가 나요 ㅋㅋ

 

 

티라노 엉덩이 쪽으로 내려오는데 모형도 크고 미끄럼틀도 있다 보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요 미끄럼틀 입구는 폭포를 지나가야 하는데요. 웬 폭포? 하시겠지만

 

 

산책로에 이렇게 인공 폭포를 만들어서 물에 살았던 공룡 모형을 전시해놓았더라고요. 폭포도 신기했지만 그 안에서 발톱을 높게 들고 있는 저 공룡 모형의 위엄이 멋졌어요. 물론 아이들은 폭포보다는 저 티라노 미끄럼틀을 얼른 타고 싶어서 난리가 났지만요 ㅋㅋㅋ

 

 

티라노 모형은 미끄럼틀뿐만 아니고 사진 스팟이기도 한데요.

 

 

폭포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요렇게 몸통 중간에 계단이 있어 티라노 모형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좌측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갈 수 있게 해 놨고 사진 스팟도 만들어 뒀는데요.

 

 

저 창문 밖으로 사진을 찍고 아이들을 보여주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피부 질감을 좀 리얼하게 표현해놔서 그런가 ㅋㅋ

 

 

하지만, 요게 티라노 메인 샷이죠 ㅋㅋㅋ 티라노 입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밑에는 안전그물이 설치되어 있어 혹시! 하는 걱정도 좀 접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90kg 가까이 나가는 제가 저기 올라갔는데도 흔들림 하나 없이 튼튼한 걸 보면 아이들 몇 명 정도가 올라가더라도 안전할 듯싶어요!

 

 

박물관 도착하기 전엔 이렇게 나무로 만든 마녀의 집 느낌 나는 놀이터도 있으니 티라노에 질린 아이들과 잠깐 놀아주기에도 좋더라고요. 이제 드디어 박물관 도착입니다 ㅋㅋ

 

 

박물관 앞에도 이런저런 모형들이 있는데요. 이 모형들 보여드리고 쥬라기 박물관 실외 편은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요렇게 공룡 모형들과 분수가 있는데, 요기가 아이들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인 것 같더라고요. 물론 최고의 사진 스팟은 티

라노 미끄럼틀이고요 ㅋㅋㅋㅋ 이런저런 프로그램도 있던데 프로그램 안내 보여드리면서 실외 편은 마무리 지을게요.

 

 

유료 프로그램과 무료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상설 프로그램 말고는 2020.01.26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이란 걸 감안하셔야 될 것 같아요.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기 때문에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인지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에 여자 친구와 둘이 안면도 여행을 왔을 때도 쥬라기 박물관이 너무 신기해서 가보면 안되냐고 했다가 미리 잡아뒀던 일정에 밀려 방문을 못했었는데요. 이번에 친구네 아이들 덕분에 방문하게 되어 구경해보니 구성이 정말 알차고 좋더라고요 ㅋㅋㅋ 실외만 해도 정말 괜찮고요. 다음 편에 보여드릴 실내도 볼거리가 정말 풍성하니 기대해주세요!

 

오늘 리뷰한 태안 관광지, 태안 아이들과 갈만한 곳,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리뷰(실외 편)는 여기까지고요.

빠르게 실내 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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