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기를 마치고..
한 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엔딩 공략까지 쭉 한 번 달려보겠습니다.
보더랜드2 : 시적 허용 공략입니다.
새로운 챕터로 들어서면서 또 다시 생긴
많은 서브 퀘스트들.
그 중 첫 번째 시작할 미션,
Scooter 의 시적허용 입니다.
이렇게보면 꽤 괜찮게 생긴것 같기도 한 Scooter.
꼬질꼬질하고 늙어보이고 눈에 광기가 있지만
보더랜드 세계관에서 이 정도면 미남이 아닌가..? 싶은 친구인데요.
Daisy에게 줄 사랑의 시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가져가서 시의 영감을 얻어달라고 하는데요.
챙겨줍시다.
목적지를 가기 위해
우선 The High lands 로 이동~
그 이후 Thousand cuts 로 이동해주면 됩니다.
새로운 지역이네요.
간단하게 보는 퀘스트 목적지들.
마름모 표시들을 하나씩 찾아가줍시다.
Scooter에게 줄 첫 번째 사진입니다.
피바다 속에 핀 한송이 꽃.
꽤 낭만적인데요?
Scooter에게 줄 두 번째 사진입니다.
Bandit과 로봇의 정사.
음 .. 이런게 어떻게 시의 영감을 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종을 초월한 사랑 느낌인가..?
아니면 항문 질환 주의보 이런 느낌일까요?
세 번째 사진입니다.
자살한 Bandit.
이게 대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엑스트라 보상을 줄 누드 잡지도 챙겨줍시다.
사람 사는 곳은 세계가 망하는 중이어도
비슷비슷 하네요.
실패해도 이걸로 시간을 때울 수는 있겠다는 scooter.
이래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어쨌든 모든 사진을 찍었으니 Scooter에게 돌아가줍시다.
보상은 받아야죠 ㅎㅎㅎ
아주 신나보이는 Scooter.
이빨까지 보이며 웃고 있네요.
정상적인 거라곤 꽃밖에 없는 사진을 보고 만든
시를 녹음해 뒀다고 합니다.
Daisy에게 전달해줍시다.
귀여운 아가씨와 그렇지 못한 Scooter의 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Daisy의 반응을 지켜봅시다.
혹시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말을 남기고 돌아간 Daisy는
두 번 다시 문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문 속에서 탕- 소리가 나긴 했는데
설마 Scooter 때문에 삶을 포기하진 않았겠죠 뭐.
어쨌든 다시 Scooter에게 돌아가 보고해줍시다.
보상은 $868, 1929xp, 저격총 or 돌격소총이네요.
나름 짭짤합니다~~
돌격 소총은 Fast Rifle.
직관적이네요.
빠른 돌격 소총.
스나이퍼 라이플은 Zammechat Bratchny.
속성도 붙어있는 괜찮은 스나이퍼 라이플인데요.
데미지가 구데기네요..
이름이 독특해 번역기를 돌려봤는데요.
결혼을 알립니다.. ㅋㅋㅋㅋㅋ
대체 누구와의 결혼인지,,
그럼 저 스나이퍼 라이플은 축포가 되겠네요.
어쨌든 chapter 12의 첫 서브 미션, 시적 허용 공략이었습니다.
다음 공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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