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봄 날씨가 실감이 되는 요즘 다들 잘 먹고 지내고 계신가요?
전 오늘 만석공원 인근에 위치한 호천당 수원 송죽점에 다녀왔습니다.
주소부터 찍어드릴게요.
만석공원 바로 옆에 있어서 밥 먹고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아서 천천히 확인하면서 가셔야 찾기 쉬워요!
오픈 시간은 모든 요일 11:30분부터 22:00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신메뉴인지 주력 메뉴인지 입간판이 바깥쪽으로 보이게 되어 있어서 여기서 골라서 들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테이블 갯수도 꽤 많고 가게가 탁 트인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오픈 키친인 듯 아닌 듯.. 틈새로 보이는 주방은 깨끗해 보여서 청결함이 느껴졌어요 ㅋㅋ
메뉴판인데요. 보통 정식류를 많이 시키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슈퍼점보 세트+새우튀김 우동을 시켰어요.
개인적으로 저 조그맣게 둥둥 떠있는 튀김 조각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듬뿍 넣어주셔서 행복했어요 ㅋㅋㅋㅋ
고춧가루인 줄 알았는데, 양꼬치 소스 같은 느낌이 나던 가루..
우동과 궁합이 좋았어요!
슈퍼점보 세트입니다. 판모밀+카레+돈까스 이렇게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돈까스 단일 메뉴가 아니라서 그런지 돈까스 양은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세트 자체로 보면 충분한 양이예요! 좀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사진으로도 너무 바삭해 보이지 않나요? 바삭바삭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서 좋네요 ㅋㅋ
전체 샷! 깔끔하게 맛있어 보이죠!
새우튀김 우동은 정말 맛있었고, 나머지는 평범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돈까스 정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게 강점인 듯싶습니다.
손님 중에 아이들이 있는 테이블이 많았던 걸로 봐서는 아이들 입맛에는 잘 맞는 듯싶어요.
날도 점점 좋아지는데 점심에 아이와 호천당 돈까스 먹고 만석공원 산책하는 나들이 코스.
어떠세요? 지금까지 호천당 만석공원점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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