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3살 된 조카에 맞춰 바다, 공원, 놀이공원이 있는 삽교로 온 가족이 놀러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해상공원에 대한 리뷰는 이 바로 전 글에서 리뷰를 작성했었는데요. 이번엔 삽교호 놀이공원입니다 ㅋㅋ
혹시나 해상공원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릴게요.
2020/05/07 - [일상/여행] - 충남 삽교 여행지) 삽교 나들이 다녀온 후기
삽교가 워낙 작은 동네다 보니 삽교호 쪽으로 가면 바로 관람차가 보여서 놀이공원 위치는 바로 알겠더라고요.
수산 시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위치 걸어드릴게요.
네비에는 삽교호 놀이동산을 찍으시고, 길을 따라 좀 더 들어가면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 쪽이나 공원 쪽보단 놀이동산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추천해요.
걸어서 5분 안 쪽으로 공원, 수산시장, 놀이공원이 다 위치해 있거든요 ㅋㅋ
삽교호 놀이동산. 직관적인 이름이라 좋았어요 ㅋㅋㅋ
삽교호 놀이공원 가격입니다. 관람차와 고카트를 제외한 모든 기구 가격인데요.
대인(중학생 ~) : 4,500원
소인(~ 초등학생) : 3,500원
이니 참고하세요. 기구도 생각보다 꽤 많았는데요. 촘촘하게 위치하고 있어서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게 큰 장점입니다.
놀이공원 하면 떠오르는 바이킹.
역시 놀이공원하면 떠오르는 회전목마.
저는 로데오라고 알고 있는 요 기구. 삽교호 놀이공원에서는 뮤지 익스프레스라고 하네요!
아이들용 작은 스윙 기구.
잘 안보이지만 사진 하단 미니 바이킹과 하늘 자전거.
사람이 엄청나게 몰리던 디스코 팡팡.
아이들이 고객이다보니 월미도만큼의 입담은 아니었지만, 아이들에 맞춰 멘트를 날려주시는데 생각보다 웃겼어요 ㅋㅋ
5분에 6,000원하는 고카트. 타보고 싶었는데, 조만간 강화에 가서 루지를 타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루지 1번 타는 가격보다 고카트 5분 타는 가격이 더 싼 것 같네요..
심심한 입을 위해 스낵샵도 있었고요.
놀이공원마다 꼭 하나씩은 있는 사격장, 공 던지기, 풍선 다트!
그리고 그 옆에 붙어있는 공포체험장 ㅋㅋㅋ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야구장도 있었고, 개구리 점프 놀이기구도 있었네요.
전체적으로 오밀조밀 짜임새 있게 꾸며진 놀이공원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놀이공원 크기가 크지는 않다 보니 중간에 매표소가 있고 그 주변으로 기구들을 오밀조밀 위치해서
부모님들이 많이 걷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다른 지역 놀이공원보다 아이들용 기구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요약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기구들이 많음. 크지 않아서 기구 하나 타러 한참 걷지 않아도 됨.
금액도 적당. 기구 타는 아이들보다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들이 더 많음.
정도가 삽교호 놀이공원 후기가 되겠습니다. 아이들만 좋아하면 됐죠 뭐 ㅋㅋㅋ
지금까지 삽교호 놀이공원 리뷰였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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