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음식점은 뜨끈한 겨울이면 생각나는 설렁탕집.
그 중 처음 가본 설렁탕집인 봉달이 설렁탕 리뷰입니다.
위치는 수원에서 서울 가는 길, 파장동에서 지지대 고개로 넘어가는 1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어요.
24시간 운영하는 설렁탕집이랍니다. 주차장도 꽤 널직하고, 간판도 커서 찾기는 편하실 거에요.
건물이 커서 그런지 실내도 꽤 큰데, 실내도 보여드릴게요.
테이블은 좌식 테이블과 착석 테이블 둘 다 있더라고요. 메뉴판도 보여드릴게요.
설렁탕과 꼬리 곰탕 등 푹 고은 국물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인 것 같아요. 가격은 보통 수준입니다.
저희는 설렁탕과 얼큰이 설렁탕, 왕만두를 주문했는데요. 물 따라놓고 슬슬 내부 사진을 찍고 있으려니 뜨끈하게 김이 올라오는 뚝배기에 담아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요렇게 기본 세팅이 먼저 나오고요. 뚝배기에 담아서 가져다주시는데요.
소면과 고기가 들어간 뽀~얀 국물이 너무 먹음직 스럽죠? 요게 설렁탕이고요.
얼큰이 설렁탕은 이렇게 나온답니다. 흘낏 보면 추어탕처럼 생겼어요 ㅋㅋ
설렁탕과 얼큰이의 차이점은 설렁탕 = 뽀얀 국물, 고기, 소면. 얼큰이 = 얼큰한 국물, 고기, 소면, 양 이렇게 나와요.
만두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만두는 성인 주먹보다 조금 작게 나옵니다. 항상 사진을 찍으면 좀 작아보이게 나오네요 ㅋㅋ
이 가게의 장점은 소면, 공기밥이 무한리필 된다는 점인데요. 가게 벽에도 적어놓으셨더라고요.
이렇게 벽면에 붙여놓으셨더라고요. 아! 그리고 여기도 설렁탕 국물을 포장판매하는데요.
혹시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해서 사진 찍어왔습니다.
이렇게 인분과 팩 갯수를 같이 적어두셔서 대충 어느 정도 양인지 가늠이 잘되더라고요.
음식 사진 전체샷도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해서 24,000원에 먹었답니다. 얼큰이 1인, 설렁탕 1인, 왕만두 1접시해서요.
요건 제가 갔을 때만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개인적으론 이 집에 가시게되면 설렁탕을 드세요.
다른 음식은 제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얼큰이 설렁탕에 양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 잡내가 나더라고요.
이런 설렁탕이나 곰탕, 해장국을 먹을 때 밥 말아서 푹푹 퍼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설렁탕은 정말 맛있었고, 소면도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제가 예민한건지 얼큰이를 먹을 땐 잡내가 좀 있어서 차마 그렇게 못먹겠더라고요. 설렁탕집이 설렁탕만 맛있으면 되죠 뭐 ㅋㅋㅋ
설렁탕은 추천할만 합니다. 지금까지 파장동 24시 설렁탕집, 봉달이 설렁탕 리뷰였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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