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용어는 OTT 입니다.
OTT라고 하면 생소하시겠지만 유튜브, 푹, 넷플릭스 라고 하면 좀 익숙하실까요?
OTT는 Over the Top 의 약자로 개방된 인터넷에서 드라마, 영화 등의 동영상들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답니다.
유료 방송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강세로 내세워 케이블들과 경쟁하고 있지요.
정의부터 알아볼까요?
1) OTT의 정의
OTT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 영화 ・ 교육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OTT는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망(public internet)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Over The Top’은 사전적으로 TV의 범위를 넘어선다는 뜻이다. ‘Top’은 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를 의미한다. 따라서 OTT는 셋톱박스가 있고 없음을 떠나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쓰인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미국
의 넷플릭스(Netflix)와 훌루(Hulu), 국내 지상파 방송사의 푹(pooq) 등이 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01XXX1904085
-출처 : 에듀윌, 시사상식-
그렇다면 요새 OTT가 뜨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국내 케이블들이 모여 '웨이브' 라는 OTT 플랫폼을 만든다는 이슈가 있는 것도 큽니다.
그 이전에 넷플릭스로 드라마, 영화 등을 편하게 보는 것도 큰 이유일 것이구요.
다만 원론적으로 생각했을 때 OTT, 즉 미디어 플랫폼이 부상하는 이유란 무엇일까 하는 점입니다.
'요즘 세대에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건 뭘까' 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바로 '시간 투자' 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출근해서 하루 일하고 퇴근하고, 여자친구를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 하는 일상의 굴레에 있는데요.
일상이라는 게 좀 웃긴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24시간은 동등하다고 하는데요.
전 48 시간 중에 13시간 정도를 자고, 24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6시간 정도를 알바로 보내고, 나머지 5시간 정도가
이틀 간 제 여유시간 인데요.
알바를 제외하면 9시간 정도가 실질 시간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계를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
그렇다면, 제 5시간은 어디에 사용될까요?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등등의 제 시간을 소비하는데요.
이게 저 뿐만이 아닌 보통의 일상이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지금 제일 핫한 기업들의 관심사는 '대중의 관심과 시간' 이라고 봅니다.
2) 기업의 관심사
이 전에도 물론 그랬지만, 대중들의 관심과 시간의 소비의 시간들이 돈으로 돌아왔는데요.
기술이 더 발전한 지금은 더 격화될 것으로 봅니다.
요새 이슈가 됐었던 '보람tv' 나 수많은 유튜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대중들의 관심과 시간이 투자되었기에
그들이 벌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크리에이터들이 콘테츠들을 올릴 플랫폼의 점거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봅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등등의 거대한 공룡 기업들이 플랫폼의 점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알아본 용어는 'OTT' 였습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고 더 갖게될 이슈의 중심 용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리뷰에서 만나봽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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