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노블럭 리뷰는 간만이네요.
추석 전에 만들어야지 하고 사두었다가 차마 손이 안갔던 제품입니다.
블럭 갯수가 많다보니 시간 소요가 예상이 되서 쉽사리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sembo block 사 제품이구요.
제품 넘버는 SD8031 이랍니다.
겉면만 보아도 벌써 블럭이 많아보이죠?
난이도는 별 4개짜리라고 하네요.
개봉해 보겠습니다.
개봉 후 사진입니다.
조립 설명서와 3봉지의 피스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체와 망토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눈과 얼굴까진 만들어졌는데 아직 심심하네요.
머리 윗부분이 뻥 뚫려있습니다.
요렇게요.
대머리라고도 할 수 없이 아예 정수리 부분이 휑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정수리까지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제 배트맨은 완성입니다.
기존에 했던 작은 갯수의 블럭들은 여기서 바닥재 조금만 더 추가하면 끝이겠지만, 이 제품은 아니랍니다.
갯수가 많아요.
여기까지 만드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되더라구요.
일단 배트맨까진 완성이 됐습니다.
이제 배경 작업을 시작할 건데요.
스크롤 쑥쑥 내려주세요.
기존에 리뷰했던 제품들은 이 정도면 끝이 났을 텐데 이 제품은 손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오른쪽 위에 한 피스가 튀어나온거 보이세요?
5칸짜리 하얀 민짜 블럭이 있어야 했는데, 4칸짜리가 들어있더라구요.
비워두면 너무 티가 나서 어쩔 수 없이 파란색으로 한 블럭 더 올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제 배트맨을 위치시켜 볼까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총 조립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렸구요.
그래도 배경이 휑한 것보단 훨씬 마음에 드네요.
배트맨의 트레이드 마크인 박쥐 모양 스크린도 마음에 들구요.
580 피스짜리는 첫 도전이었는데, 아주 흡족합니다.
오늘 배트맨 나노블럭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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